충북 진천군에 분양 중인 민간임대 아파트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사로잡으며 순조롭게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투자자가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계약 즉시 임차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타 민간임대 아파트의 경우 전매가 불가능하거나 횟수 제한이 있는 반면,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는 전매가 자유롭고 여기에 전대도 가능해 계약자가 다른 임차인에게 세를 놓을 수도 있다. 다시 말해 수요가 몰려 프리미엄이 형성될 시 되팔기를 해 시세차익을 낼 수도 있고, 계약 후 10년 동안 매월 꾸준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10년 후 계약이 종료될 경우 분양우선권을 제공받을 수 있어 투자자뿐 아니라 실수요자 사이에서도 이른바 ‘알짜’ 민간임대 아파트라고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민간임대 아파트로서는 찾아보기 힘든 여러 장점에 힘입어,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는 청약에서 높은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지난 5일 679가구 모집에 6,603명이 청약해 평균 9.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고 경쟁률은 31대 1까지 이르기도 했다.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의 분양 관계자는 “정권 교체 이후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한 가운데, 원금 반환이 보장되는 동시에 내 집처럼 10년을 살거나 임대를 놓을 수 있는 상품으로 공급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라며 “신개념 수익형 10년 민간임대 아파트의 장점과 더불어 풍부한 배후수요, 직주근접 입지, 우수한 상품설계 등이 두루 갖춰진 만큼 빠르게 완판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는 충북 진천군 신척산업단지 B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전용면적 39·51㎡ 총 679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전용 39㎡ 502가구, 전용 51㎡ 177가구다.
분양에 발맞춰 홈페이지에서는 VR영상으로 e-모델하우스를 공개 중이다. 이를 통해 내부 평면설계, 마감재 등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마감재리스트, 전시품목, 분양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충북 진천군 신척산업단지에 위치한 유일한 아파트로 약 2,500명에 달하는 신척산단 근로자 수요를 독점할 수 있으며 약 3,500명이 근로하는 산수산단도 가까워 잠재적인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진천군 내 많은 산단 근로자들이 현재 원룸에서 거주하고 있는 가운데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는 이들 실수요자에게 최적화된 상품설계를 갖춰 임차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내부를 살펴보면, 타입에 따라 2Bay-2Room, 2Bay-3Room 구조를 적용해 탁 트인 개방감과 우수한 채광을 확보했다. 여기에 2인 이상 거주할 수 있도록 욕실 2개가 기본으로 설치되며 거실에 슬라이딩도어를 선택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센터, 탁구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약 5분 거리에 진천IC가 있어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고 인근 합목리에 식당, 편의점, 카페 등 기본적인 생활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한 차량 약 8분 거리에 충북혁신도시가 있어 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다.